2003-09-17 19:23
직항노선으로 동남아역내 서비스 강화
MOL은 아시아 역내항로의 직항노선 확대 방안으로 흥아해운의 Haiphong노선(HBS1) 선복을 차터하기로 합의, 오는 10월 3일 부산항을 출항하는 MARE DORICUM 320S 항차부터 Haiphong Service를 시작한다. 부산에서 Haiphong까지 트랜짓타임은 5일이며 기항지는 부산(금-금) - 홍콩(월-화) - 하이퐁(수-목)이 될 예정이다. MOL은 이번 Haiphong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태국(방콕, 람차방),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수라바야), 베트남(호치민), 싱가포르, 홍콩, 옌티엔 등의 직항노선과 더불어 동남아역내 대부분의 국가에 직항노선을 갖게 돼 동남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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