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항로의 대표적 컨테이너선사인 범양상선은 오는 9월 4일부터 남중국 福建省에 있는 泉州(QuanZhou) 를 신규로
기항했다. 현재 남중국 서비스에 있어 최고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이번에 泉州(QuanZhou) 를 추가 기항하게 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물량확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범양상선은 남중국 항로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범양상선은 남중국항로에 MV. POS
CHALLENGE(700TEU) 와 MV. GODDESS(850TEU) 를 투입하여 홍콩, 샨토우, 샤먼, 푸조등에 주 1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泉州(QuanZhou) 추가 기항에 따른 새롭게 변경된 스케줄은 부산(수/목) - 광양/여천(금) - 샨토우(월/화) -
홍콩(화/수) - 샤먼(목/금) - 촨조우(금/토) - 푸조우(토/월) - 부산(수/목) 으로 2003년 9월 4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MV.
GODDESS V-318S/N 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泉州(QuanZhou)의 대리점은 QUANZHOU XINQUAN
INTERNATIONAL SHIPPING AGENCY CO. LTD.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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