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30 10:57
(서울=연합뉴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운송방해로 부산, 광양항의물류 회복이 주춤하고 있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부산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평소의 90%를 기록해 전날(92.7%)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부산항의 야적장 장치율(화물의 점유율)은 전날(64.2%)보다 조금 높아진 65.2%를 기록했다.
광양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량도 전날(94.4%)보다 줄어든 85.7%를 기록했지만 야적장 장치율은 36.0%로 전날(36.1%)과 비슷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30%대까지 떨어졌던 차량 가동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져 58.1%를 기록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화물연대의 운송방해로 복귀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돼 회복속도가 주춤하고 있을 뿐 대세는 이미 정상화로 기울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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