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30 17:55
평택시는 수도ㆍ중부권-일본지역 수출입 물동량 조사를 7월21일부터 9월 20일까지 2개월간 총 1천3백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평택시의 조사는 항로 다변화룰 통한 평택항 활성화와 선ㆍ하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일본지역(5대 항만)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기 위해 평택항을 이용, 가능한 수도ㆍ중부권 수출업체의 물동량을 조사해 선사와 하주 유치를 위한 자료로 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내용은 회사 현황 및 주요 수출입 품목, 일본지역 항만별 수출입 물동량(2002년) 그리고 항로개설시 평택항 이용의사 및 건의사항 등이다.
평택시 향추 추진계획으로 금년 하반기 중 한국근해수송협의회를 통한 일본지역 항로 개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인천항의 한중 컨테이너선 취항에 따라 적극적인 항만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이용하기 편리한 평택항 만들기’ 추진협의회를 통한 항만이용자 현장 불편요인 해결로 경쟁력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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