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25 09:11
무사고 장기 승선자 5명 노사 합의로 선발
해양수산부는 선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고 선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개선과 노?사?정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올해의 선원”을 선정하여 포상?격려한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제1회 올해의 선원” 시상식은 다음달 8일 해양부 출범 제7주년 기념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의 선원”은 외항선, 원양어선, 내항선, 연근해어선, 해외취업선 등 업종별로 20년 이상 무사고 장기승선자 중 동료 선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5명을 노?사간 상호 협의하여 선정한다. 대상자는 해양수산부장관 표창과 선주단체에서 지원하는 50만원의 격려금을 각각 받게 된다.
해양부에서는 선원직 매력화 방안의 일환으로 선원복지개선, 근로조건 개선 등 정책적인 지원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