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04 17:15

맥스피드, 美세관 통관지연…“하주들 불만 불식”

C-TPAT Certification 취득으로 미세관내 신뢰성 인정받아

맥스피드해운항공(주)이 미국의 CSI(container security initiative) 시행에 따른 철저한 화물검사로 인한 통관지연 등, CSI 시행이후 끊이지 않던 하주들의 불만을 잠재울 획기적 서비스를 선보인다.
맥스피드에 따르면 그들은 지난달 말 C-TPAT Certification의 취득에 따른 미 세관내 신뢰성을 인정받아 종전까지 겪었던 무작위 화물검사로 인한 통관지연 등을 해소하게 됐다.
미국세관에서는 C-TPAT(Customs Trade Partnership Against Terrorism) 라는 프로그램을 실행중인데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수입자가 미세관에 자체 회사와 창고·화물에 관한 보안기능과 테러에 대비한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제출하면 미세관이 이 제출서류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업체에 부여하는 Certification이다.
C-TPAT에는 선사와 항공사가 받는 것과 실하주가 받는 것, 또 포워더, NVOCCs 등이 받는 3종류의 Certification이 있다.
맥스피드 관계자는 “미 세관 규정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은 미국내 회사만이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의 회사가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방법은 미국내 회사와의 연계를 통하는 것이다. 향후에는 해외의 회사도 직접 가입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변경될 예정이나 아직까지는 현재의 방법만이 가능하다”는 한편 “이에 따라 우리는 지난 6월초 이 프로그램을 취득한 미국내 포워더와 파트너를 맺었으며 6월말 우리도 자격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직 이 프로그램을 가입한 포워더들이 많지 않으나 가입에 따른 이점이 큼에 따라 향후 많은 포워더들이 가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스피드는 주로 시카고와 미서안쪽에 이 프로그램에 가입한 파트너와 연계하고 있으며 1개월간의 거래를 통 털어 단 한번도 통관이 지연되거나 X-Ray 통과를 요구받은 적이 없었으며 조만간 다른 지역도 C-TPAT Certification을 취득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고려중이라며 이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맥스피드는 대부분의 포워딩업체는 갖추고 있지 않는 자체 AMS(Automated Menifest System)를 통해 하주들의 B/L을 비롯한 각종 선적정보를 미 세관에 직접 전송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맥스피드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하주들로서는 맥스피드의 C-TPAT Certification 취득에 따라 통관지연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체 AMS도 갖춘 덕분에 미세관의 화물 홀딩(holding) 등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글·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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