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23 14:23
MISC, 유럽서비스 개편으로 주3항차 서비스
만성적인 스페이스부족 해소 등 하주들에 획기적 서비스 제공
Grand Alliance의 정식멤버로서 주2항차 북유럽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MISC가 내달 8일부터 서비스를 개편함에 따라 로테르담항에 주3항차 서비스를 개시, 하주들에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MISC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편은 유럽의 허브항인 함부르크항과 로테르담항의 만성적인 스페이스부족을 해소하고, 더욱 안정적인 대유럽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것이다. MISC 관계자는 “기존의 EU2와 EU3선박에 새롭게 추가된 EU7선박을 통해 로테르담항에 주3항차 및 함부르크항과 사우스햄턴항에 주2항차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U2(금): LE HAVRE → ROTTERDAM → ANTWERPEN → BREMERHAVEN
▲EU3(월): ROTTERDAM → HAMBURG →SOUTHAMPTON
▲EU7(화): SOUTHAMPTON → ROTTERDAM → HAMBURG
그는 또 “더불어 로테르담항과 함부르크항을 경유해 서비스해오던 GOTHENBURG, OSLO, BILBA 등 스칸디나비아지역 포트와 폴란드의 GDYNIA, 러시아의 ST.PETERSBURG로의 주3항차 서비스가 가능해져 최근 증가해오던 이 지역의 물량을 더욱 유동성 있게 수송하는 한편 하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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