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11 14:51
(서울=연합뉴스) 인천-구마모토 항공노선이 신설되고 인천-도쿄, 인천-오사카 노선 운항이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9-10일 한.일 항공당국간 회담을 갖고 인천-도쿄 주 4단위(1단위는 소형기 주 1회 운항 가능), 인천-오사카 주 2.3단위, 인천-삿포로 주 0.5단위, 인천-후쿠오카 주 0.4단위씩 운송규모를 확대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쿄, 삿포로, 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기존 소형기 대신 대형기를 띄울 수 있게 됐다.
건교부는 또 인천-구마모토 노선이 신설돼 주3회 운항된다고 말했다.
한편 건교부는 인천-일본 지방노선 대형기종 투입을 위한 공급력 확대 논의는 일본측의 반대로 추후 논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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