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8 10:36
(광양=연합뉴스) 전남 광양시 도이동 광양항의 런던금속거래소(LME) 창고가 최근 준공됐다.
재정경제부가 28일자로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한 이 창고는 길이 323m, 너비 60m, 높이 9m, 면적 6천평으로 단일 창고로는 세계 최대이며 세방기업㈜이 지난 해 10월 160억원을 들여 착공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로 세워져 알루미늄, 전기동, 니켈, 주석 등 4개 비금속 품목을 취급할 이 창고는 하루 최고 9만t, 연간 평균 50여만t을 보관. 처리할 수 있으며 20년간 세방측에서 운영한 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기부 채납된다.
광양시는 "LME 창고는 광양항이 북중국, 러시아, 대만 등지의 환적화물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글.사진= 최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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