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6 17:52
안정적인 석유 공급 담보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 등 연합국이 이라크를 공격함에 따라 일본은 해상보안청의 군함을 동원 자국의 유조선을 호위할 것으로 보인다고 페어플레이가 동경에서 발행되는 한 신문 기사를 인용하여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이 계획에 소형 군함을 포함, 모두 50여 척 이상의 해상보안청 소속 선박을 동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일본이 유조선 호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분쟁이 격화되는 경우 안정적인 석유 공급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일본이 우려하는 것은 유조선이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는 것과 직접적인 공격목표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기본법(헌법)은 자국군대(자위대)의 외국참전과 파병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최근 오만 해역에 있는 미국과 영국의 군함에 대해 연료유 보급과 군수품 지급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 같은 보도내용에 대해 논평을 거절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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