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11 10:23

몽고, 싱가포르서 자국 선박 등록 추진

싱가포르에 자국 개방선적 설치

몽고가 싱가포르에서 자국선박의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내륙국가인 몽고 정부는 실질적으로 국적선대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지난 3월초 대행업체를 통해 싱가포르에 자국의 개방선벅을 설치함으로써 국적선박의 등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몽고 의회는 이미 금년 1월 이같은 정부의 계획을 승인한 바 있으며 몽고 정부로부터 싱가포르항에 파견되는 최소한 3명의 고위관리가 새로운 제도에 따른 등록선박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 이 제도에 의해 등록되는 몽고선적 선박에 대해선 여객, 선원, 화물, 선박의 안전 및 해양환경과 관련해 최상의 국제기준을 적용시킬 계획이다.
싱가포르항을 통해 시행되는 이같은 몽고선벅의 취득은 온라인에 의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약 20척의 선박이 이를 위한 절차를 진행시키고 있다.
한편 이미 이와 유사한 제도를 활용하던 캄보디아의 경우에는 호응도가 저조하다는 문제점으로 폐지가 추진되고 있으나 몽고의 경우에는 내륙국이라는 특성에 따라 다소 희망적이라는 판단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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