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20 16:44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 정부는 `세관절차의 간소화 및 조화에 관한 국제 협약 개정의정서' 가입서를 세계관세기구(WCO)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개정의정서를 낸 나라는 일본, 중국, 캐나다 등 모두 12개국으로 늘었으며 기존협약 가입국(62개국)중 40개국이 가입하면 3개월뒤부터 발효된다.
개정의정서는 물품신고서 내용의 국제적 표준화와 전자방식에 의한 물품신고서 제출 허용, 관세 부과 및 징수의 투명성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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