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22 15:20
한진해운(www.hanjin.com)은 공석중이었던 대표이사 사장에 現 최원표(崔源杓) 수석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전문성과 글로발 경쟁력을 갖춘 임직원
10명을 승진 발령하는 ‘200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최원표 신임 한진해운 사장은 67년 한진그룹 (한진상사)에 입사한 후, ㈜한진, 한진해운, 대한항공, 한국공항 등 육,해,공을 망라하여 물류현장을 경험한 종합 물류 전문가로 2000년 한진해운 수석 부사장에 임명된 후 그간 국내외에서 발로 뛰는 현장경영으로 조수호 부회장을 보좌해 왔다. 월 2회 이상의 해외출장을 통해 점소장의 현지 마케팅 강화를 독려하고, 해외 주요 고객을 직접 방문하며 국제 해운시장 흐름을 파악해 왔으며, 한진해운과 독일의 자회사인 세나토사, 중국의 Coscon, 일본의 K-Line, 대만의 Yangming 등 5대 선사간의 전략적 제휴 작업을 진두 지휘하여 왔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 전체가 지식을 공유할 때 경쟁력이 배가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식경영 체제구축에 앞장섰다. 최원표 신임 사장은 “지금까지 한진해운이 이룩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경영에 치중하고 고객서비스 강화에 더욱 주력하여 ‘세계인이 신뢰하는 종합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과 합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신임사장은 대내외적으로 포용력과 리더쉽을 겸비해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사고가 유연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원표(崔源杓) 신임 한진해운 사장 이력
ㅇ 생년월일 : 42년 10월 4일생 (만 60세)
ㅇ 본적 : 경기 안산
ㅇ 취미 : 골프, 독서,전시회 등 관람
ㅇ 학력
1964년 중앙대 경제학과 졸업
1994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1996년 전경련 정보전략 과정 수료
ㅇ 경력
1967년-72년 한진상사 인사과, 월남지사 근무
1972년-86년 대한항공 뉴욕지역 보좌역,특수여객지점장
1986년-89년 대한항공 미주지역 부본부장 (87.2.26 이사승진)
(구) 대한상선 미주 조직 인수담당 (해운에 참여)
1989년-90년 한진 영업담당 상무
1990년-93년 대한항공 여객영업담당,여객운송담당 상무
1993년 한진 영업본부장(전무)
1996년 한진해운 총무부문 총괄 (전무)
1998년 한진해운 물류부문 총괄 (겸직)
1999년 한국공항 부사장
2000년 3월 한진해운 대표이사 수석 부사장
2003년 1월 한진해운 대표이사 사장
ㅇ 대외 경력
1996.3.2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이사
2000.1.3 한국정보경영연구회(SIM KOREA) 운영위원
2001.7.23 한국로지스틱학회 부회장
2002.8.16 한국해운학회 부회장
2002.11.14 선주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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