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6 16:19
범양상선이 오는 2003년 1월 7일부터 BUSAN~SENDAI/ONAHAMA항로에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동 서비스는 1항차로써 매주 화(BUSAN)-금(SENDAI)-금(ONAHAMA)-화(BUSAN) 스케줄을 유지하게 된다.
이로써, 범양상선은 기존 한일항로 컨테이너 서비스 17개 항구에 동 2개 항구를 추가함으로써 총 19개 항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동사는 이외에도 타 선사와의 협력 배선을 통해 일본 기항 항구 수를 다변화시킬 계획이다.
기항 항구수의 다변화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일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범양상선 관계자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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