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05 14:08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중국이 한국을 비롯한 4개국에서 수입되는 아크릴 산염(酸鹽)에 대해 임시 반덤핑 조치를 취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 대외무역경제합작부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산 아크릴산염이 자국 관련 업계에 상당한 피해를 미친 사실이 확인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5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반덤핑 조치에 따라 한국 등 4개국의 아크릴산염 수입업자들은 중국 세관당국에 현금으로 일정한 예치금을 내야 한다고 신화통신은 덧붙였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10일 한국 등 4개국 수입 아크릴산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착수한 바 있다.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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