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14 10:32
세양선박(대표이사 이태규)은 지난 12일 입찰을 통해 한국서부발전(한국전력)으로부터 중국 진항도-태안간 석탄 42만t의 운송계약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양선박이 이번에 수주한 운송계약의 운송기간은 올해 12월21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이다.
앞서 세양선박은 지난 10월11일 한국동서발전으로부터 중국 칭따오-당진간 석탄6만t의 운송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세양선박 관계자는 "두 차례에 걸친 석탄 운송계약 수주를 계기로 기존의 원목수송과 소형선 위주 영업에서 탈피, 대형선으로 영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원가율이 낮고 석탄 수송에 적합한 대형선 2-3척의 매입을 추진하는 등 선대 개편작업을 진행중"이라며 "선대 개편 작업이 연내 마무리되면 선박10척, 적재 톤수 30만t 규모로 선복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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