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08 11:11

골드웨이, 물류창고 화재관련 하주들에 미안한 마음 전해

“사고로 인한 영업 쪽의 타격은 없습니다. 다만 하주들 피해보상에 관한 조속하고 합당한 처리가 이번 사고의 관건입니다”
골드웨이가 지난 3일 부산항 5부두 물류창고에 난 화재와 관련 하주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골드웨이는 부산항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하주들의 피해를 최대한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피해를 입은 하주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우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금번 불의의 사고로 하주들이 입은 피해를 보며 본의는 아니었지만 도의적 책임감을 느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험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하주들의 입장에서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배기창 대표이사의 이야기. 한편 골드웨이는 최근 호황을 맞아 최대의 영업이익을 내며 견실한 기업이미지로 업계에서 그 심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항공부서의 도약은 가히 눈부시다 할 수 있으며 최근의 상황은 사상 유례없는 호황기였다.
“이런 좋은 상황에 갑작스레 닥친 악재라서 어리둥절한 면이 없진 않지만 오히려 이 위기를 발판 삼으면 고객들에게 더 굳건한 신뢰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라며 배 대표는 예상외의 계획을 내놓는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골드웨이의 저력을 보여주자는 생각이다. 사실 골드웨이의 자본상황은 최근 항공부문 등의 호황이나 지금까지의 지속적 발전을 말해주듯 매우 안정적이다. 결국 이번 사태에 대한 수습은 골드웨이로서는 큰 부담이 되지는 않겠으니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리란 희망마저 생기게도 하는 법.
골드웨이는 이번 일을 계기로 하주들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졌다. 그간 쌓아온 하주들과의 신뢰 덕분일까. 골드웨이는 오히려 하주들을 통해 받는 격려 전화로 힘을 얻고 있다고 한다. 한편 오는 20일 예정됐던 상하이 크루즈의 취항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별 다른 변동 사항 없이 골드웨이의 순항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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