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13 13:44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5일 미국 셀레니스 케미컬스, 듀폰 등 2개사가 한국 등 5개 국가에서 수입되는 폴리비닐 알코올(PVA)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소된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 중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등 5개국으로 국가·품목별 덤핑마진은 한국의 접착용 PVA 28.69-35.78%, 중국 섬유용 PVA 130.42%며 일본은 품목에 따라 20.48-147.72%다.
미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미국의 PVA 수입은 4천845만8천달러로 전년보다 1.7% 감소했지만 한국의 대미수출은 285만8천달러로 64.4%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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