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14 10:06
일본 고베항 IT조사연구회, 항만 물류 플랫폼 구현에 박차
고베항의 항만 정보화를 주도하고 있는 민관합동조직 ‘고베항IT조사연구회’가 항만물류정보 플랫폼을 구현시킬 시스템 설계에 착수키로 결정했다.
KMI에 따르면 작년에 설치돼 항만물류정보 플랫폼의 기본방향을 설정한 바 있는 이 연구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고베항 플랫폼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그 실용화 가능성을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고베항 플랫폼이 목표로 하는 시스템은 하주, 선사 등 화물의 수출입에 관련된 모든 항만물류관계자가 이용할 수 있고, 항만 외부에 대해서도 개방성을 확보하며, 기존의 범용EDI와의 인터페이스 기능을 추가, Sea-NACCS나 TEDI 등 기존 EDI네트워크에 2중의 입력이나 조합을 생략하는 것이다.
한편 이 연구회에서는 중앙정부 및 일본 내 타 주요항만과 연계하에 내년에는 이 플랫폼의 전국표준시스템의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베항에서 선구적으로 시작한 항만IT화는 일본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국토교통성에서도 ‘항만물류정보화간담회’를 조만간에 결성, 고베항의 연구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항만물류의 정보화를 전국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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