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6 11:03

한일항로-전반적 침체 속 선복량 과잉 여전

한일항로는 타 항로에 비해 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항로에서 선사들간의 운임회복 노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한일항로는 지난 5월에 오른 Documentation Fee(D/F:서류발급비)가 고작이다.
또 한국근해수송협의회 소속 각 선사 사장단 회의시 합의된 운임 안정화 방안도 하주들과의 의견 조율이 안돼 답보상태다. 이와 관련 한근협 관계자는 “물류비 절감이라는 명목으로 하주들의 무리한 운임 할인 요구가 계속돼 선사들은 경영상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사는 물론 하주들의 의식 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운임이 저렴하면 그만큼 화물 운송에 따른 위험부담도 커지므로 선하주 모두 발상을 전환해 정상적인 운임 제공과 최상의 서비스로 상생하는 체제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한근협 회원사들은 사장단 모임을 갖고 POOL제의 시행과 N/B(Neutral Body:중립감시기구)의 효율적 보완 체제 구축을 골자로 하는 운임회복 방안에 합의한 바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물동량은 양적으로는 증가했을지 모르나 채산성수지에 비춰본 상대수치 면에선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선복량 과잉이라는 절대 난제가 한일항로 운항선사들을 옭죄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일본 국적 컨테이너 선사들이 종합물류서비스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NYK, K-Line, MOL은 최근 기존 물류자회사를 통합하거나 브랜드를 변경하는 등 종합물류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적인 체제에 돌입했다. 이는 컨테이너 선사들도 해상수송, 터미널 운영 외에 고객의 SCM체제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 및 국제 물류의 연계, 부가가치 물류서비스 제공, IT시스템 강화라는 경영시스템 도입으로 새로운 물류패러다임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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