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28 11:48

日 6대 조선 ·중기업체 올 설비투자 소폭 축소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일본 상위 6대 조선 ·중기업체의 올해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2.4% 줄어든 2천165억엔에 그칠 전망이다.
28일 니혼고교(日本工業)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설비투자를 전년보다 늘렸던 이시카와지마하리마(石川島播磨)중공업(IHI)과 히타치(日立)조선은 올해는 설비투자를 줄일 계획이다.
반면 지난해 설비투자를 전년보다 축소했던 미쓰비시(三菱)중공업과 가와사키(川崎)중공업은 올해는 설비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최근 수년간 설비투자의 특징은 미쓰비시중공업과 IHI, 가와사키중공업이 2001년부터 감가상각비를 웃도는 설비투자를 하고 있는데 비해 히타치조선은 2000년부터 설비 투자를 감가상각비 범위내로 억제하고 있는 점이다.
올해 설비투자를 크게 늘릴 계획인 가와사키중공업은 신형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연속 건조하기 위한 투자에 더해 항공우주부문에서 신형기 개발에 착수하기 위해 개발 용역비를 편성키로 했다.
이자율이 높은 부채의 축소에 중점을 두어온 미쓰이(三井)조선은 중기경영계획에서 계획했던 채무축소목표를 앞당겨 달성함에 따라 설비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01년에 설비투자를 전년대비 36% 늘렸던 IHI는 함정중심의 조선거점이던 도쿄(東京)제1공장의 요코하마(橫浜)공장 이전에 투자를 계속하기로 했으나 올해 투자 금액은 전년 보다 줄이기로 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H형 가스터빈과 태양전지, 신형경수로 등의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외에 가스터빈고온부품의 증산도 예정하고 있으며 태양전지 제조설비에는 올해까지 2년간 33억엔을 투자키로 했다.
penpia21@yna.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1 KMTC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Pusan 01/20 01/28 HMM
    Kmtc Pusan 01/20 01/29 Sinokor
    Kmtc Pusan 01/20 01/30 Heung-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akskov Maersk 01/20 01/24 MAERSK LINE
    Kmtc Shenzhen 01/21 01/23 Heung-A
    Shanghai Voyager 01/21 01/23 Heung-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