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22 11:23
일 미쓰비시· 카와사키중공업 모처럼 흑자 기록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 일본의 3대 조선 및 중공업 관련 업체 가운데 2개 사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니혼고교(일본공업)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미쓰비시 중공업과 가와사키 중공업은 지난 2000년 회계연도에 흑자를 기록한 반면 이시카와지마 하리마중공업(IHI)은 1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미쓰비시 중공업과 가와사키 중공업이 흑자로 돌아선 것은 각각 3년과 4년만에 처음이다.
니혼고교 신문은 9.11 테러가 실적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국내외 플랜트 건설 부문의 수익이 개선된 데다 엔화 약세 등으로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업체별로 가와사키 중공업은 지난해에 비해 7배 증가한 313억엔의 순익을 기록했으며 미쓰비시 중공업은 비용 절감 및 사업 경영 효율성 제고 노력 등에 힘입어 264억5천만엔의 순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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