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17 11:43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 수출입은행은 15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중국진출구은행(수출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은 한.중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 프로젝트 공동 지원 등 금융협력, 무역금융.프로젝트 파이낸스 자문 등 정보교환, 인력교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국진출구은행은 지난 94년 중국 정부의 전액 출자로 설립돼 선박, 발전 등 프로젝트 중심의 수출신용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행장을 포함한 7명의 간부직원을 수출입은행에 파견해 연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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