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07 18:01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 물류기지화 검토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를 물류기지화해 산지에서 통영기지를 거쳐 일본에 LNG를 공급하는 ‘통영기지 허브 터미널 프로젝트’가 검토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일본 니쇼이와이와 스미토모상사간 50:50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LNG-Japan사의 제안에 따라 현재 양사간 사업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일본 가고시마, 히로시마 등에 연간 약 40만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일본가스, 히로시마가스는 수심이 얕아 대형선박의 접안이 불가능한 이 지역의 지형과 항만 특성 때문에 정상크기의 LNG선박을 이용한 LNG도입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약 20,000㎡급의 소형 LNG선박을 이용해 인도네시아 등으로부터 LNG를 직도입하고 있지만 소규모 물량의 원거리 수송에 따른 수송효율이 떨어지고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소형 LNG 선박의 추가 건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근거리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의 통영기지를 물류기지화해 산지에서 통영기지를 거쳐 일본으로 LNG를 공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경우 가스공사는 시설이용 극대화를 통한 신규수익(시설이용료)의 창출과 함께 일본시장의 수요 패턴조절을 통한 저장탱크 감소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일본가스 등은 LNG수송효율을 제고시킬 수 있기 때문에 양자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방안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가스공사는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해 현재 소형LNG선박과 통영기지 접안, 하역 및 송출라인과의 시설적합성을 검토 중에 있으며 향후 일본 내 소규모 LNG시장의 성장 가능성, LNG 거래형태 등에 관해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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