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22 17:52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히타치(日立)조선은 마이쯔루(舞鶴)공장의 수리조선 도크를 확장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유수의 대형 조선업체가 건조 도크를 확장하기는 70년대 전반 이 회사가 아리아케(有明) 공장을 신설한 이후 약 30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동해에 배치돼 있는 자위대함정의 대형화를 겨냥, 수리조선 수주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수익성있는 수리조선사업을 강화해 10월에 발족할 예정인 NKK와의 조선사업통합회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히타치는 올해 10억여엔을 투자해 확장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마이쯔루 공장은 동해의 유일한 대형조선소로 방위청 함정 외에 각종 상선의 신건조와 수리조선사업도 해 오고 있다.
괴선박의 잦은 왕래로 동해의 국방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호위함과 보조함등 이 해역에서 작전에 투입되는 일본 자위대 함정도 대형화될 전망이어서 도크를 확장키로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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