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01 17:55
하주-CY업체간 문제가 하주-선사간 끝없는 대립으로
오늘부터 인상될 예정인 한일항로 CFS Charge에 대해서 하협과 한근협간의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하주협의회(이하 “하협”)는 CFS Charge의 인상문제로 그간 수차례 한국근해수송협의회(이하 “한근협”)와 협상을 하였으나 타협을 보지 못했으며 하협은 CFS Charge 인상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협에 따르면 소량화물에 대해 부과되는 CFS Charge와 THC을 합산한 금액은 한근협이 全항로중 가장 많은 10,500원 CFS Charge 4,500원+ THC 6,000원=10,500원
징수하고 있는데 CFS Charge가 6,000원으로 인상되면 이 금액이 12,000원으로 증가되어 타항로와 비교할 때 20%이상 상승하고 이에 따라 동남아는 물론 북미, 유럽등 원양항로의 CFS Charge까지 인상을 부채질 할 것으로 보았다.
하협은 선사측이 공급조절을 통한 운임회복 노력을 게을리 한 채 CFS Charge와 같은 부대비 인상을 통해서 수지개선을 추구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CFS Charge 4,500원+ THC 6,000원=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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