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08 09:40
(오사카 교도=연합뉴스) 일본은 수출의존형의 기존 경제운용방식을 지양, 다른 발전모델을 적극 모색해야할 것이라고 테라시마 지쓰로 미쓰이세계전략연구소 소장이 7일 밝혔다.
그는 이날 오사카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간사이(關西)지역 32개사 경영진 등 재계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일정으로 개막된 `제40차 간사이경제경영세미나'에 참석, "일본은 수출과 외국수요에 과도하게 의존해 성장을 추구하는 현행 경제운용 패턴에 일대수정을 가해야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일본경제의 활성화와 구조개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재계인사 외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학계 인사들이 참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아키야마 요시히사 간사이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은 간사이 지역 경제는 21세기를 맞아 영구적인 퇴락과 침체로 부터의 회생에서 양자택일해야하는 중대기로에 서있다며 강도높은 경기부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이어 기업혁신과 고용, 중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에 따른 기업공동화 현상 등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자들은 8일 토론을 끝내고 이틀간의 세미나를 결산하는 성명을 채택, 발표할 예정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