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25 10:09

중국진출 전략상품 매년 100개 선정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정부는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에 따라 향후 5년간 매년 100여개의 중국 진출 전략상품을 선정, 시장진출을 확대키로 했다.
또 중국서부대개발 협력위원회를 구성, 서부개발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24일 김칠두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KOTRA, 무역협회, 산업연구원, 전자산업진흥회 등 무역진흥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과의 동반자적 협력 확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대책에 따르면 중국의 WTO 가입에 따른 관세인하 및 비관세장벽 완화조치의 이행연도에 맞춰 향후 5년간 매년 주요상품 100여개를 골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상품으로 활용키로 하고 상반기중 수출진흥방안에 대한 용역을 마칠 계획이다.
또 중국이 `세계 제조업의 공장'이 될 것에 대비해 자동차, 전기전자, 정보통신부품업체로 구성된 부품.소재 시장개척단을 올해 3차례 파견하고 베이징올림픽 특수품목인 철강, 기계, 석유화학, 건축자재 업종은 시장조사단을 보내기로 했다.
5월에는 상하이(上海)에서 일류상품 로드쇼를 열고 하반기에는 한류(韓流) 열풍을 상품판매로 연결하기 위해 `스타 마케팅'과 연계한 한국상품전을 열기로 했다.
중국의 10차 5개년 계획에 맞춰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추진하고 승용차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기아차가 자본제휴 방식으로 추진중인 30만대 규모의 합작사업이 조기에 성사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 진행중인 야오닝(遼寧)성 마그네사이트 개발 및 산시(陝西)성 유연탄 개발탐사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되 유연탄의 경우 광업진흥공사와 민간기업간 컨소시엄을 구성, 탐사작업에서 직접 개발사업으로 성격을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양국 민.관이 참여하는 중국서부대개발 협력위원회를 구성,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 아래 서기동수(西氣東輸) 천연가스 수송관건설사업과 서전동송(西電東送) 전기송전사업에 참여하는 방안과 플랜트시장 진출방안 등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2004년 중국 유통시장의 전면개방에 대비, 하반기에 민.관 합동 `중국유통시장 조사단'을 파견하는 한편 중국 주요산업에 대한 경쟁력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산업연구원에 `중국산업정보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이밖에 무역의 확대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중국측과 합의한 중국산 유연탄을 도입하고 민.관 합동 중국상품 구매사절단을 매년 2차례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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