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08 12:50

국적 해운선사 애로사항 해결에 해운물류국 총력 다할 터

해양수산부 서정호 해운물류국장은 지난 5일 국내 외항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해운선사들의 현안문제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약속했다. 해양수산부는 5일 외항해운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추진중인 해운, 항만정책 사업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앞으로의 정책방향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선주협회 박찬재 전무와 근해·원양선사들의 임원급 22명이 참석해 최근 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만시설사용료 인상 연기, 하역시장 관리방안에 대한 선사의 어려움, 선박투자회사제도에 대한 보완건의와 포철의 철강제품 최저가 운임 낙찰제 시행에 따른 문제점들에 대해 자유스럽게 얘기하고 해양부 담당과장들이 답변하는 식으로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서정호 해운물류국장은 해운선사들의 아픔을 해결하는 것이 곧 해양부의 정책방향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키로 했으며 선사들이 현재 가장 염려하고 있는 항만시설사용료 인상문제와 하역시장 관리방안에 대해선 그 필요성을 설명하고 해운업계의 건의를 최대로 반영해 충격을 최소화해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선사들의 경영 어려움으로 선박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하고 적정선대가 유지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선박투자회사제도 도입방안을 마련해서 금년도 정기국회에 상정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한편 중소선사들을 위해서 저리우대조건의 선박금융지원 방안을 재경부와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포철에서 시행하고 있는 최저가 운임낙찰제 시행에 따라 선사들은 운임덤핑이 불가피하고 낙찰된 선사도 80%이상이 중국선 등 저비용의 노후선박을 용선해 투입함으로써 많은 문제가 있다는 비판의견이 많았으며 앞으로 해양부에서도 선주협회를 중심으로 해서 원만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선사대표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밝히면서 해양부 정책 담당관들이 이처럼 해운선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으며 앞으로 개별선사들의 불만과 애로사항등을 모두 집약해서 선주협회를 통해 정부에 계속 건의하기로 하고 일부 선사대표는 이러한 모임을 정례화했으면 한다고 희망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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