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5 09:18
SK해운, 장기용선 포함 10여척 선대확충 계획
SK해운은 장기용선을 포함한 최소 10척의 선대확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조선가가 저평가됨에 따라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게 됐으며 한국과 유럽의 기관으로부터 신디케이트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년초에 VLCC 3척을 매각하고 5년간 재용선 것을 고려하면 VLCC신조는 일종의 대체발주로 분석된다는 것이다. 한편 SK해운의 기존의 LR급 제품선 뿐만아니라 MR급 제푸먼 발주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건화물선 부문은 말레이시아의 일반탄 수송프로젝트인 Janamanjung IPP에 국제입찰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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