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11 17:39
조양상선은 동영해운과 한일항로 선복을 교환키로 했다. 조양상선(관리인 배순)은 한일항로 서비스를 지난주부터 재개하는 한편 근해항로 주력선사인 동영해운과 이번주부터 상호선복을 교환키로 합의했다.
투입선박 및 운항일정을 보면 한신항로(부산-오사카-고베-부산)는 7월 18일 조양상선 'Korean Master호", 7월 21일은 동영해운 "Pegasus Pride호)가 투입된다. 게이힌항로(부산-요코하마-나고야-부산)는 7월 20일 동영해운 "Pegasus Plenty호", 7월 21일은 조양상선 "Korean Pearl호"로 확정됐으며 정요일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로써 조양상선은 한신항로 및 게이힌항로 각각 주 3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그동안 일본지역 터미널업체(수미토모창고를 비롯 일본기항 항구 전 터미널업체) 및 서스 에이전트의 우호적인 협조를 약속 받았으며 터미널 요율 협상 및 대리점 계약 등 서비스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집화활동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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