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30 11:59
포스터 오클랜드 항만청장 9월 은퇴 의사 밝혀
찰스 포스터 오클랜드 항만청장이 오는 9월 은퇴한다.
미 서안 오클랜드항은 지난 6월 28일 찰스 포스터 항만청장의 은퇴 결정을 공식 발표했다. 포스터 항만청장은 항만위원회 이사들에게 보낸 19일자 서한을 통해 오는 9월 은퇴할 것을 이미 밝힌 바 있다.
포스터 항만청장은 6년 반 동안 항만청장으로 재임해 왔으며 이번 은퇴 결정은 지금이 자연스런 항만 리더쉽의 교체를 이룰 수 있는 적기라고 보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항만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오클랜드항 확장계획의 실질적인 부분을 완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찰스 포스터는 1986년 항공분과 이사로 일하면서 오클랜드항에 합류했다.
포스터 항만청장은 또한 타이 요시타니(Tay Yoshitani) 항만부청장을 차기 항만청장으로 강력하게 추천했다. 오클랜드 항만위원회는 오는 10일 열리게 되는 이사회 모임에서 이 문제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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