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9 16:38
현대상선, 작년 국적외항선사 매출액중 30.9% 점유
현대상선이 지난해 국적외항선사 전체 매출액의 30.9%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상선 해운연구실이 선주협회자료를 통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2000년도 한해동안 총 매출액이 5조1천8백90억원으로 전년대비 7%가 증가하면서 전 국적외항선사 매출액의 4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진해운은 작년한해 4조2천6백70억원의 매출을 올려 국적외항선사 전체 매출액의 25.4%의 셰어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범양상선은 1조6백48억원의 매출로 9.8%, SK해운은 1조4천1백70억원으로 8.4%, 조양상선은 1조6백10억원으로 6.3%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대한해운은 5천4백90억원으로 3.3%, 흥아해운은 3천6백90억원으로 2.2%, 고려해운은 3천4백30억원으로 2.0%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해운은 2천4백80억원의 매출을 올려 1.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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