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7 16:58
3월들어 우리나라에서 북미지역으로 나가는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동안 대 북미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4만4천4백53TEU로 전월대비 9.6%가 늘었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한진해운이 9천5백93TEU를 수송해 21.58%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현대상선은 6천6백27TEU로 14.91%, 조양상선은 1천4백79TEU로 3.33%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외국선사들중에는 Maersk-Sealand가 5천2백23TEU를 취급해 11.75%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ZIM라인은 3천7백13TEU로 8.35%의 점유율을, 에버그린은 2천3백26TEU를 실어날라 5.23%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수송실적을 보면 PSW지역은 로칼, 내륙수송화물 모두 감소세를 보였으나 PNW지역은 전월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동안 All Water화물도 5천1백13TEU를 수송해 신장세를 보였다. 멕시코, 중남미도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