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17:37

‘홍해사태 효과’ 덴마크 머스크, 올해 실적전망 상향조정

종전 예상대비 30억弗씩 올려


홍해발 물류난이 지속되면서 덴마크 머스크가 실적 전망치를 당초 예상보다 상향 조정했다. 

머스크는 자사의 올해 영업이익은 약 10억~30억달러(약 1조4000억~4조1000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70억~90억달러(약 9조6000억~12조4000억원)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종전 예상보다 30억달러씩 상향 조정했다. 

덴마크 선사는 지난 5월 올해 영업이익은 약 -20억~0달러(약 -2조8000억~0원), EBITDA는 40억~60억달러(약 5조5000억~8조3000억원)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홍해 정세를 배경으로 한 수에즈운하 우회 영향이 계속되면서 컨테이너 시황이 하반기까지 견조할 거란 관측이다. 

선사 측은 “수요 호조와 홍해의 지속적인 위기로 인한 혼란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중동 항만 혼잡이 심화되고 있다. 컨테이너 운임이 추가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2024년 하반기 재무 실적 호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머스크는 오는 8월7일에 2분기(4~6월) 영업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EDD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lbourne Bridge 04/10 05/20 Kukbo Express
    Hmm Miracle 04/11 05/18 Always Blue Sea & Air
    Gfs Genesis 04/12 05/22 Kukbo Express
  • BUSAN SIN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Quitterie 04/19 06/04 MSC Korea
    Msc Elenoire 04/26 06/11 MSC Korea
    Msc Dolette 05/03 06/18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Manila 04/09 05/08 Wan hai
    Melbourne Bridge 04/10 04/27 HS SHIPPING
    Melbourne Bridge 04/10 04/29 Kukbo Express
  • BUSAN CAGAYAN DE OR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ert 04/24 05/11 Evergreen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4/10 04/24 Wan hai
    Wan Hai 288 04/10 04/25 Wan hai
    Ym Certainty 04/12 05/03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