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5 19:30

KOMEA, 사우디서 韓조선해양기자재 우수성 알린다

‘사우디아라비아 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코트라와 함께 오는 18일 ‘2023 사우디아라비아 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MEA는 지난해 처음 진행한 사우디아라비아 상담회에서 7만달러 이상의 상담 실적과 합작 투자 계약 등의 실질적 결과를 얻은 바 있고, 이를 토대로 협력 지속과 더 큰 성과를 얻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의 2회째 만남을 추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석유 생산국 중 하나이지만 제조 인프라는 미비한 상태이다. 정부는 기반 구축을 위해 법인세 할인, 관세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해외 업체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다수의 유망한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현지 합작 공장 설립도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관심도가 높은 국내 기업 13개사(고려펌프마린, 고려필터, 대천, 동양메탈공업, 러쉬엔터프라이즈, 세라컴, 세호마린솔루션즈, 신호산기, 케이오씨전기, 태화칼파씰, 테크로스, 티에이치티, 해리아나)가 참가해 신규 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형성과 현지와의 협력을 시도한다.

18일에는 담맘 인근의 행사장에서 현지 바이어 25개사와 미팅을 진행한다. 이후 19일에는  IMI 조선소 및 글로벌 업체들의 입주 현황 등을 확인한다. 또한, HD현대와 아람코, 산업투자공사가 공동 투자로 설립한 엔진합작사에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정보를 획득한다.

KOMEA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확고한 의지를 느꼈다. 비단 현지 시장을 파악하고, 진출을 엿보는 것이 아니라 기업 별로 제품 수출 및 합작 공장 설립 등의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이번 출장에 임하고 있다”며 “KOMEA는 현지와의 네트워크 기반 마련뿐만 아니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고 실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Cma Cgm G. Washington 05/24 06/15 CMA CGM Korea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