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03 17:41
중국이 자국내 항만에서 처리하고 있는 물동량을 2005년까지 총 14억3천만톤까지 늘릴 계획으로 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상해, 닝보, 대련, 천진, 청도, 센젼과 같은 주요 해안 도시에 컨테이너항을 새로 지으며 중국 북부, 동부, 북동부에 있는 원유항과 철강항 공사를 가속화시킨다는 계획하에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또한 현재 45개의 심해 선석 외에, 5개년 계획에 따라 135개의 새로운 선석을 추가로 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중국 항만내 물동량은 총 2억5천만톤, 1,650만TEU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략 21% 정도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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