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 올해 안전보건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 나선다.
조합은 ▲안전관리 추진 체계 구축 ▲능동적 안전보건 관리 강화 ▲터미널 이용객 안전관리 강화 ▲근로자 보건관리 강화를 추진과제로 삼고 관리하는 사옥 2개소와 여객선 터미널 21개소 등 사업장 내 무재해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별 법령 준수 강화, 안전보건지침 및 가이드 마련,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등 근로자들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고, 안전보건 관련 내·외부 근로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실천할 방침이다.
지난해 1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안전·보건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안전 경영 실현에 힘쓰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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