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물류는 지난 16일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2023년 비전선포를 통해 내년도 사업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와 더불어 제안제도 평가 시상식도 함께 개최했다.
업의 정의를 ‘물류로 고객을 성공시키는 기업’으로 하는 삼영물류는 3자물류(3PL)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전기·전자·설치, Food, CVS 물류의 핵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복수의 화주를 대상으로 공동보관, 공동배송 등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기반 풀필먼트 네트워크 구축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130건 이상의 물류컨설팅을 수행한 노하우로 화주사의 핵심개선과제를 도출하여 물류코스트 절감, 생산성 향상을 통한 물류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2022년 삼영물류 송년의 밤 행사엔 이상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본사 및 각 사업부 팀장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이상근 대표이사는 ‘신의’, ‘효율’, ‘창조’ 라는 핵심 경영 가치를 가지고 스피드, 기본기, 팀플레이의 역량을 확대해 "우리가 잘하는 것을 남들과 다르게 한다"는 삼영물류의 정체성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면서 2023년에 “집중력과 단순함(기본)으로 함께 성공하는 해” 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매년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한 제안을 선정하는 삼영물류 제안제도 시상식에선 최우수제안, 우수제안, 최다제안 팀부문, 개인부문의 수상과 삼영물류 해외배송 플랫폼 이름 공모전 수상이 진행됐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