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의 항만안내선 새누리호가 정기수리로 운항이 일시 중단된다.
BPA는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이달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에 걸쳐 정기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와 기관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이번 정기수리에서는 선체상가 도장, 기관수리 등 선체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수리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 기간 중 선박 운항은 일시 중단된다.
BPA 관계자는 “공사가 2005년 도입한 새누리호는 현재까지 안전사고 한 건 없이 운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정기수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