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는 자사의 관리자 후보생 교육 아카데미 ‘TaeSLA(Taewoong Special Leader’s Academy)’ 2기 교육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TaeSLA는 태웅로직스가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으로, 이번 2기는 태웅로직스 및 계열사 우수 인재 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약 26주간 진행됐다.
TaeSLA 프로그램은 경영 및 이해, 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회계/재무 등 글로벌 물류 업무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스킬 과정 등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업무 스킬 또한 체득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친 2기 수료생은 “특히, 이번 TaeSLA 2기는 수료생들에게 글로벌 현장 실무 교육을 위한 해외 지사 탐방을 제공하도록 되어 있어 생생한 현장 참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해외 지사 탐방 일정은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수료생들에게도 개별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음 기수 교육 프로그램 개선 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TaeSLA 교육 시스템을 추진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활동을 독려하고, 건강한 사내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무한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배워가는 혁신 리더 태웅인’이라는 태웅로직스 인재상에 걸맞게, 우수 인재가 곧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철학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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