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16:38

LNG선 용선료 30만弗까지 치솟아…손익분기점 4배

동절기 이전에 이례적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시황이 급등세를 띠며 용선료가 손익분기점을 크게 웃도는 30만달러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9월23일 현재 17만4000㎥급 LNG 운반선의 일일 용선료는 전주 대비 36% 상승한 29만7500달러를 기록했다. 평균 손익분기점인 7만달러를 4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동절기 LNG 수요를 겨냥, 용선자가 수송 수단을 서둘러 수배한 게 용선료 급등으로 이어졌다. 본격적인 에너지 수요기를 앞두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LNG 공급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례적으로 시황이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럽을 대상으로 한 LNG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LNG를 공급하기 위해 앞당겨 수송 수단을 확보하는 용선자가 증가하고 있다. 용선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는 LNG 운반선의 수는 한정된다. 선복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점도 시황 상승으로 이어졌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동절기 에너지 수요기에 20만~30만달러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이 시기에 여기까지 급등세가 강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