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과 국제물류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물류산업의 발전 및 양 기관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수행 및 발전방안 연구 ▲정책·제도 연구 및 기타 유관 사업 공동 수행 ▲산·학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제철 KIFFA 회장은 “디지털 플랫폼, ESG 등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 다양한 연구를 해주길 기대한다”라며 “협회에선 산업 동향을 조사하고 학교에서는 산업에서 필요한 연구를 해나간다면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광섭 원장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국제 수준의 물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0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물류 전문 대학원으로 협회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뿐 아니라, 회원사에서 요구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다양한 과정과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협약을 통한 물류산업 연구의 확대와 물류 전문인 양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취업아카데미, 해상·항공 교육을 비롯한 회원사 재직자 무료 교육, 포럼과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물류인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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