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4 09:11

中 CU라인, 2800TEU급 중고 컨테이너선 인도서비스 투입

7월말 넘겨받아…자사선 비중 확대


중국 선사 차이나유나이티드라인(CU라인)이 2800TEU급 컨테이너선을 매입하며 자사선단 경쟁력을 강화한다.

CU라인은 2800TEU급 중고 컨테이너선 1척을 < CUL마닐라 >로 이름 짓고, 아시아역내선사 3곳에서 공동운항하는 인도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U라인은 항로 네트워크 확대와 선대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말 중고선을 넘겨 받아 자사선 비중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 CUL마닐라 >호는 길이 212.60m, 폭 32.20m, 흘수 10.50m로, 선령은 11년이다. 

태국 리저널컨테이너라인(RCL), 싱가포르 퍼시픽인터내셔널라인(PIL), 대만 인터아시아라인과 공동운항하는 중국 화남과 동남아시아, 인도 서안을 연결하는 'CIS'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CU라인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선대 규모를 확대하고, 자사 보유선의 비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1930TEU급 4척 시리즈의 나머지 3척과 함께, 2800TEU급 중고선 2척이 추가되면서 앞으로 총 11척의 선박을 선대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 선사는 최근 해상운임 급등에 대응해 일본과 남미 중동 유럽 북미서안 항로에 잇따라 진출하는 등 빠르게 사세를 확대하고 있다.

< CUL마닐라 >호가 추가된 현재 이 회사의 선대는 자사선 4척, 용선 28척 등 총 32척이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6월27일 현재 CU라인의 보유 선복량은(용선 포함)은 8만2070TEU(점유율 0.3%)를 기록, 23위에 자리하고 있다. 발주잔량은 3만1090TEU(9척)로 전체 선대 규모의 37.9%를 차지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3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Msc Iva 04/28 05/30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