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8 16:25

BDI 2076포인트…흑해 지역 항만 폐쇄 '하락세' 지속

中 철광석 재고 우선 처리로 수입 감소


2월2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111포인트 하락한 2076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중대형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감소한 점도 시황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309포인트 하락한 1691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지난 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항만들이 폐쇄되면서 선복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중국 정부가 항만별로 철광석 야적지 무류 사용기간을 단축해 재고를 우선적으로 처리함에 따라 철광석 수입이 감소한 점은 시황에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7406달러로 전일보다 2631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31포인트 하락한 2658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지난 주 초반 석탄과 곡물 수요가 강세를 보였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확전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더해진데다 중국향 석탄 수입이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서방국가들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가 확대되면서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5205달러로 전일보다 49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417로 전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흑해 지역의 항만이 폐쇄되면서 곡물의 선적이 차질을 빚으면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주도 수역별로 상반된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181달러 상승한 2만9156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