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1년 일자리 유공 표창시상식’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디지털 전환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상생과 한국판 뉴딜을 통해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개선 등 모범을 보인 ▲공공기관 6곳 ▲민간기업 6곳 ▲지방자치단체 6곳 등 총 18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IPA는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 ▲항만특화형 청년인력 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일자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IPA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IPA만의 항만특화형 일자리창출 모델이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고용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항만·물류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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