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가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물류시장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가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한 '2021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에서 제3자물류 분야의 부가가치 관리 및 유통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는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38회를 맞은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는 구독자와 전세계 물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물류 IT기술, 풀필먼트 수행 능력, 인프라, 고객 만족도 등을 6개월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DHL, 페덱스 등 굴지의 물류기업과 나란히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를 주관한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는 지난 1962년 창간된 월간지로 물류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업계에서 정통성을 인정받는 간행물이다.
특히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여러 평가 항목 중 고객 만족도‧부가가치 관리 점수를 가장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효율 증대를 통해 고객사 비용 절감은 물론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부문을 수상한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미국 시장에서 물류 운영 역량과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 케빈 콜먼 최고고객책임자(CCO)는 “고객의 물류 경쟁력을 도우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도록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이 지속적으로 물류 서비스를 비교 우위로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최근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로지스틱스에서 꼽은 ‘2021 녹색 공급망 파트너 서플라이 체인 파트너’에 선정되면서 ESG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식품 물류 전문지 푸드로지스틱스에서 발표한 톱 그린 공급자에도 이름을 올리며, 녹색물류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