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함께해요 이삼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응원 캠페인으로,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인 이삼부를 캠페인 문구로 정해 9월까지 진행된다.
정부와 기관, 재계 관계자와 유명인사가 유치 기원 인증샷을 SNS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지난 6월 23일 유치신청서 제출과 함께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현겸 회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라는 문구의 캠페인 팻말로 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사진을 팬스타크루즈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게재했다.
김현겸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국민이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가자로 김창룡 경찰청장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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