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3 15:18

BDI 1148포인트…케이프 반등 힘입어 전 선형 상승세

호주산 석탄 日·印 등서 판매…파나막스 시황 지지

지난 20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148을 기록했다. 지난 주 벌크시장은 케이프선이 주 후반 반등에 성공하면서 모든 선형에서 상승세로 마감됐다. 이날 BDI는 전일대비 14포인트 올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5포인트 상승한 1435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호주의 철광석 수요 증가에 힘입어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겨울이 도래하면서 건설용 철강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상승세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 또 중국의 철광석 항만재고량은 여전히 연중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 철광석 물동량 증가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보다 554달러 떨어진 1만4202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7포인트 상승한 1353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미국산 곡물과 동아시아 석탄 수요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가 이어졌다. 호주산 석탄은 수입이 금지된 중국 대신 일본과 인도 등으로 수출되면서 시황을 지지했다. 최근 대두 가격이 급등하면서 중국의 대두 분쇄 가공 마진이 축소돼 시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언급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2712달러로 전주 대비 1031달러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930으로 전거래일보다 15포인트 올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미국 곡물과 아시아 석탄의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항로에서 수프라막스선의 용선료가 파나막스선보다 약 2천달러 낮게 형성돼 있어 당분간 두 선형의 동반 상승이 가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와 비교해 416달러 상승한 1만329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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