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은 빠른 납기를 요하는 화물을 대상으로 하는 부가가치서비스 시프라이어리티(SEAPRIORITY)를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컨테이너화물을 우선 선적하는 시프라이어리티고를 계열사인 ANL CNC과 함께 도입한 CMA CGM은 시리즈 상품인 시프라이어리티겟과 시프라이어리티리치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시프라이어리티겟은 화물을 본선 도착 후 우선적으로 하역하며 준비된 화물차로 신속히 인수하는 서비스다. 화주는 시프라이어리티고와 조합해 선적부터 하역까지의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시프라이어리티리치는 내륙운송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서비스다. 대상 지역은 북미 내륙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항에서 하역한 컨테이너 화물을 캔자스시티나 멤피스 댈러스 시카고 뉴욕으로 매일 운행하는 철도에 실려 보낸다. 이 상품은 CMA CGM의 컨테이너선 서비스인 EX1 PRX JAX 화물을 대상으로 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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